실리콘투, K-뷰티 수출 유통사 지위 공고…목표가 42%↑-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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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일 실리콘투(257720)에 대해 K-뷰티 수출 유통사로서 지위는 공고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5만원에서 7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유럽·중동의 호실적에 미국 매출의 회복세가 더해져 2분기에도 견고한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루 영업 중인 유일한 대형 K-뷰티 수출 유통사로서 당분간 동사의 지위는 공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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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삼성증권은 2일 실리콘투(257720)에 대해 K-뷰티 수출 유통사로서 지위는 공고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5만원에서 7만 1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6만 1200원이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유럽 법인 확장 이후 각국 메이저 MBS 채널향 매출 성장이 본격화됐는데, 현재는 납품 브랜드 수를 늘리면서 고객당 매출을 늘리는 단계에 있다”며 “2분기에도 메디큐브, 닥터엘시아, 티르티르 등 인기 인디 브랜드의 납품을 확장하면서 매출액 980억원 도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국가마다 메이저 MBS가 달라, 유럽 MBS들은 미국과 달리 대체로 브랜드와의 직거래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이에 동사는 Boots의 K-뷰티 메인 벤더로 이미 등극했고, 타 MBS들도 동사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상승 중”이라고 전했다.
중동 지역에서의 성장도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연초 설립된 중동 법인이 아직 초기 가동 단계에 있어, 지금까지 중동 매출의 고성장은 항공 운송 물량만으로 달성된 것이었다”며 “ 현지 법인 가동이 2분기부터 본격화됐기에 3분기 매출부터는 선박 운송 물량이 본격적으로 인식되면서 매출 성장 및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국 매출도 회복세란 평가다. 이 연구원은 “미미박스(Kaja),COSRX 등 미국 현지 리테일러와의 직거래를 선호하던 브랜드 다수가 동사를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전략을 선회하고 있다”며 “2분기에 Ulta Beauty향 라운드랩, 이즈앤트리, Kaja 물량 납품이 확대되면서 미국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유럽·중동의 호실적에 미국 매출의 회복세가 더해져 2분기에도 견고한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두루 영업 중인 유일한 대형 K-뷰티 수출 유통사로서 당분간 동사의 지위는 공고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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