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에 성상헌 대전지검장

김기성 기자 2025. 7. 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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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尹 검찰총장 때 승진가도…尹 정부서 검사장 승진
왼쪽부터 성상헌 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이원석 검찰총장, 심우정 대검 차장검사. 2023.10.23/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법무부가 1일 전격적으로 고등검찰청장과 지방검찰청장급 검사들의 인사를 단행했다. 검찰의 예산과 인사 업무를 총괄하는 신임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성상헌 대전지검장(52·사법연수원 30기)이 임명됐다.

서울 출생인 성 국장은 서울 영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사법연수원을 30기로 수료했다. 2004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검사 생활을 시작한 성 국장은 2008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2016년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검사를 지내고 이듬해 대검으로 복귀해 범죄정보2담당관, 수사정보2담당관, 인권감독과장을 순서대로 거쳤다.

2019년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로 일선 수사업무에 복귀한 성 국장은 인천지검 형사1부장검사를 거쳐 2020년 부산지검 2차장검사로 승진했다.

이후 2021년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2022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를 지내고 이듬해 승진해 대검 기획조정부장과 대전지검장을 역임했다.

법조계 안팎에선 성 국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었던 시절 승진 가도를 걸어 친윤 검사로 분류하는 분위기도 있다. 반면 그가 문재인 정부 시절 승진했고, 검찰의 인사권이 문 정부 법무부 장관에게 있다는 점을 들어 친윤으로 분류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성 국장은 과거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검사 시절 20대 총선 당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았고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시절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했다.

또 성 국장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시절 문재인 정부 관련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 수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때에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연루된 '가짜 수산업자 사건' 수사를 지휘하기도 했다.

△서울(1973년) △서울 영동고 △서울대 공법학과 △제40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30기) △서울중앙지검 검사 △춘천지검 영월지청 검사 △대전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장검사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 △대검 수사정보2담당관 △대검 인권감독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검사 △인천지검 형사1부장검사 △부산지검 2차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대검 기획조정부장 △대전지검장 △법무부 검찰국장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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