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개소
권태영 2025. 7. 1. 15:18
도내 난임 환자와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문 상담기관인 '경상남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가 오는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심리상담센터는 창원한마음병원이 위탁 운영하며, 병원 지하 1층에 있다.
이 심리상담센터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최초의 난임·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기관으로, 향후 출산을 계획하거나 이미 임신·출산 중인 여성을 위한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경남도/
경남도는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지난 3월 13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는 총 2억4200만원(국비(기금) 50%, 도비 50%)이 투입되며, 창원한마음병원이 오는 2027년 12월 31일까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한다.
센터장은 산부인과 전문의, 부센터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비상근으로 맡게 되며, 사회복지사와 간호사 등 상근 상담 인력 3명이 배치된다.
이달 중 센터 인테리어와 집기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구축과 직원 교육도 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는 오는 22일 공식 개소식 이후 할 예정이다.

경남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경남도/
도 관계자는 "이번 센터 설치를 계기로 난임과 임신·출산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홍보 이후 이달 중순 본격 상담 서비스 개시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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