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복지재단, 고립 청년 위한 ‘행복 캠프’… 또래와 유대감 회복

최상철 기자 2025. 7. 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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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인천 서구복지재단 제공

인천 서구복지재단이 최근 강원도 홍천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행복 캠프'를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과 디지털에서 벗어나, 세상과 자연으로 함께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은 대부분 20대 후반 또는 30대 후반으로 취업 준비와 이직 과정에서 좌절을 겪으며 고립 상태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야외활동에 나선 청년들은 놀이, 연극활동, 명상, 감정 나눔, 모닥불 소통 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즐기며 또래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다졌다.

 서구복지재단은 하반기에도 2차 행복 캠프를 운영해 고립 청년들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활동 공유회' 등 후속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청년들에게 심리적 전환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 위기에 놓인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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