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 실현" 군포시, 기업 등에 폐현수막 무상 제공

박석희 기자 2025. 6. 3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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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수거한 폐현수막을 관계공무원들이 정리하고 있다. (사진=군포시 제공). 2025.06.30.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텍스타일리’와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 각각 폐현수막 100kg과 분리수거함 제작용 폐현수막 400여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텍스타일리는 제공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재활용 섬유 제품 개발에 활용하고,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형 재활용 활동의 하나로 분리수거함 제작 프로젝트에 폐현수막을 이용한다.

군포시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난해 3월부터 '폐현수막 무상제공 사업'을 시행해왔다. 개인, 새활용 기업, 지역단체에 제공하는 가운데 자원 순환형 도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제작되어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며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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