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밀리의서재, 웹소설 서비스 정식 출시

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가 ‘밀리 스토리’를 개설하고 웹소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밀리의서재는 일반 도서를 넘어 웹소설, 웹툰 등 장르형 콘텐츠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콘텐츠의 범위를 확장한다. 전자책부터 오디오북, 웹소설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는 통합 독서 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9월부터는 웹툰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웹소설 서비스는 밀리의서재 앱 하단 ‘웹소설’ 전용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장르 특성을 반영한 세분화된 카테고리 구성, 이용자 맞춤형 큐레이션, 오디오 콘텐츠와의 연계 기능 등을 통해 이용자 취향과 사용 패턴에 최적화된 몰입감 높은 독서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웹소설 라인업에는 밀리의서재에서 단독 제공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로맨스, 판타지, 무협 등 주요 장르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흥행작이 다수 포함됐다. 대표적으로 ‘궁노’, ‘템빨’ 웹소설과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북 등이 있다.
밀리의서재는 기존 전자책 및 오디오북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스토리 지식재산권(IP) 확장을 위한 투자에도 박차를 가한다. IP 기획·제작 투자를 통해 단일 콘텐츠 유통을 넘어 2차 콘텐츠 제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오리지널 로맨스 작품 ‘궁노’ 웹툰화를 추진하고 오는 7월에는 ‘전지적 독자 시점’ 오디오북 출시를 기념한 청음회도 진행한다.
밀리의서재는 스토리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KT그룹의 콘텐츠 플랫폼 블라이스와 케이툰을 양수한다. 밀리의서재는 그룹 시너지를 바탕으로 콘텐츠 확보력과 기술력을 강화하며 독서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명우 KT밀리의서재 스토리사업본부 본부장은 “콘텐츠 소비 방식이 소유보다 경험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의 경계를 허무는 구독형 콘텐츠 경험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지 배터리업체 잇단 파산에… 유럽 내 한·중 2파전 격화
- “계약갱신청구권 사실상 무력화”… 집 팔 길 열자 세입자들 날벼락
- 트럼프 방중 끝나자마자… “美, 中컨테이너 업체들 조사”
- [르포] “조합원당 분담금 4억 줄인다”…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총공세
- [축제의 그늘]③ “나만 빼고 다 벌었나” 포모에 갇힌 개미, 초고위험 ‘막차 베팅’
- 이번엔 초전도체 말고 방산한다는 알엔티엑스... 주인 바뀔 때마다 수백억 조달
- [단독] 李 “매년 이익 분배하라면 기업들 다 해외로 나갈 것”
- 유럽車의 시대가 저물어간다… 방산물자·中 전기차 생산으로 생존 전략 고심
- “의도 없었다”는 해명 안 통했다… 비극적 기억 건드린 해외 마케팅 참사
- 100조 투매에도 지분율은 상승… 코스피 불장이 만든 ‘외인 지분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