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수현 측, ‘故 김새론 관련’ 조사…가세연 출석 조율 중”

경찰이 배우 김수현 측을 불러 故 김새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30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수현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세의와 故 김새론 유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18일 고소대리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피의자 측과의 출석 일정도 조율 중이며, 김수현 측이 지난 23일 故 김새론 측을 상대로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것과 관련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현은 특히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고(故) 배우 김새론 유족 측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김세의는 기자회견에서 AI 딥보이스 등을 이용해 위조된 故 김새론 배우의 녹취파일을 재생하면서 ‘김수현과 故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때부터 교제하였고 이를 뒷받침할 녹취파일이 있다’, ‘김수현 배우 측이 녹취파일 제보자에게 40억원을 줄테니 녹취파일을 넘기라고 회유하였고, 제보자가 이를 거절하자 킬러 2명을 통해 제보자를 살해하려고 시도하였다’라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김세의와 故 김새론의 유족은 위조된 녹취파일을 근거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넘어 김수현을 무고,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바, 이는 명백한 무고 행위”라며 고소, 고발하게 된 이유를 알렸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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