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이글하우스, 호주 구글 선정 ‘브리즈번 1위 맛집’ 등극…글로벌 F&B 브랜드로 도약

오베이글하우스는 2021년 호주 브리즈번에서 창업한 베이글 샌드위치&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다. 미국에서 베이글이 아침 식사 문화로 뿌리내렸지만 호주에서는 점차 줄어드는 수요 속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다양한 베이글과 샌드위치 조합을 고급 재료와 간편한 구성으로 제공해 현지 고객들에게 ‘평범하지만 특별한(ordinary but unordinary)’ 경험을 전달하며 빠르게 사랑받았다.
창업 이후 골드코스트에서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런칭한 뒤 브리즈번 시티와 사우스포트 지역에 추가 매장을 연 오베이글하우스는 현재 연간 약 100만 개의 베이글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호텔 체인 입점 제안 등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제안도 이어졌으며 그 일환으로 2023년 한국 합정동에 첫 국내 매장을 오픈했다.
오베이글하우스의 한국 합정점은 200석 이상의 좌석을 갖춘 대형 매장으로, 기존 망원·합정 일대에 대형 브런치 공간이 부족했던 점을 해소하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특히 호주식 정통 베이글의 질감과 식감을 그대로 살려 현지화 없이 선보였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베이글하우스 관계자는 “창업자들이 지난해 한국에 거처를 옮기고 국내 확장을 준비하던 중 호주에서 들려온 구글맵 1위 선정 소식은 정말 큰 응원이 됐다”라며 “브리즈번에 매장을 한 곳 더 열 예정이며, 6월에는 골드코스트에 신규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내년에는 시드니와 한국 외 다른 국가로의 확장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베이글하우스는 ‘베이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겠다는 철학 아래, 해외에서 먼저 검증받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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