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홍역 유료 예방접종

진도=백재현 기자 2025. 6. 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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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1만5000원
전라남도 진도군은 30일 부터 홍역(MMR) 유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열성 발진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감수성이 있는 사람 중 90% 이상이 감염될 정도로 전파력이 높다.

증상으로는 고열, 기침, 결막염, 홍반성 발진, 구진 등 복합적인 전신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 접종률이 낮아지고 국외 교류가 증가하면서 홍역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홍역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도군에서는 생활 인구를 포함해 군민 중 홍역 유행 국가 여행(또는 방문) 예정자와 홍역 면역력이 없는 성인을 대상으로 홍역(MMR) 백신 유료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1회 접종 비용은 1만5000원이다.

접종 대상자는 해외 출국 전에 홍역 예방백신을 2회 모두 접종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일로부터 4~6주 전에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홍역 백신 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 보건소 예방접종팀(061-540-604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을 확인하거나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이 최선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