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성료

박진우 2025. 6. 2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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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 남구청/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울산 남구청/

울산 남구청은 지난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에 화사하게 핀 수국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가득 메웠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으며 장생포 고유의 자연경관과 함께 수국의 매력을 널리 알려 전국 대표 축제임을 입증했다.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단순히 꽃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연, 야간개장, 감성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수국 마켓, 전국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참여형 힐링 축제로 차별화됐다.

관광객들은 오색 수국 꽃밭을 거닐며 도심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겼고, 지역민들 역시 오랜만에 지역의 활기를 느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갔다.

올해 수국축제 기간 유료 입장객에게 발급된 수국사랑상품권이 약 17만매가 배부되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주변 지역상권 매출로 연결됐다.

축제장을 찾은 누적 관람객은 40만명, 고래문화특구 시설 방문객은 50만명에 달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간접적 195여억원으로 추산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축제 기간 동안 평소 관람객의 17배 이상, 고래문화특구 전체 시설은 5배 이상이 방문하여 장생포 모노레일을 타고 수국을 즐기거나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불꽃쇼를 관람하는 등 특구의 다른 시설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는 끝났지만 수국 개화기가 7월 초까지 계속 이어짐에 따라 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문화마을팀은 7월 13일까지 옛마을과 오색수국정원을 20시까지 유료로 야간 운영하여 축제 이후에도 오색의 수국을 즐길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울산 대표 축제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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