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심문학회, ‘동심문학’ 13호 통합호 발간

황용인 2025. 6. 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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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심문학회(회장 김철수)는 26일 계간 '동심문학' 13호 통합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심문학'은 '동심을 그리워하는, 동심을 찾는, 어른·아이 함께하는 문학'이란 슬로건으로 동심 문학을 함께하는 동인들이 '동심문학' 운동을 펼치면서 발행하는 계간 잡지이다.

이번 13호에는 60여 명의 동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제6회 동심문학상' 및 '동심디카시 문학상', '제6회 동심디카시 신인문학상' 등이 수록돼 있다.

특히 특별기획 양순진 디카시인의 '제6회 동심디카시문학상' 수상 작품 과 양영숙, 김은정 '동심디카시 신인문학상 수상작', 이시향 등 18명의 동심디카시 특선작품은 오늘날 문학의 트렌드인 '디카시'를 통해 동심을 이해하는 새로운 문학 장르로서 동카시(동심디카시)를 이해하게 하는 돋보이는 기획이다.

특집 1편의 '제6회 동심문학상 및 계간 '동심문학' 13호 신인문학상 수상자 특선작품'에서는 동심문학상 수상자 장병학 동심문학가의 동시 '뿔테 안경' 등 5편과 신인상 추천 동시 백지영 '공깃돌' 등 3편, 배정희 '첫울음' 등 32편이 수록돼 있다.

특집 2편 '회원 작품 번역선'은 김완기 동시 '분꽃들의 소원' 등 5명의 영문번역 동시, 윤현림 동시조 '목련꽃' 등 5명의 중문번역 동시, 전문수 '반사경' 등 5명의 일문번역 동시 등 15편의 번역작품을 싣고 있다.

특집 3편 '다시 읽고 싶은 추억의 작품'은 선배 동심문학가의 좋은 작품을 다시 읽고 자기 작품과 비교해 봄으로써 자신의 작품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기획 의도로 동탁 조지훈의 작품 연보와 시 '파초우' 등 7편을 싣고 있다.

이외에도 '회원 특선작품'에는 동시 김훈민 '개망초꽃' 등 15명의 동시인이 쓴 동시 45편이 담겨져 있다.

김철수 발행인은 "'동심문학은 모든 문학의 뿌리이다'라고 전제한뒤 올해 어린이날 제정 103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며 "동심문학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삶의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문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한국동심문학회가 계간 '동심문학' 13호 통합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통합호는 특별기획으로 동카시 문학상 수상작과 동심문학상, 회원작품 번역선 등이 수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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