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20ㆍ21대 대선 사기경선 진실 밝혀져야”

송지혜 기자 2025. 6.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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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3차 경선 진출자 발표 행사에서 경선에 탈락 후 정계은퇴 의사를 밝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발표장에서 나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늘(27일) 페이스북을 통해 “20대와 21대 대선 사기 경선의 진실이 이참에 밝혀졌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한 뒤 탈당하고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가 한 달여 만에 귀국한 홍 전 시장은 최근 국민의힘을 향해 공개 비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신천지 및 사이비 종교집단들의 책임당원 가입과 그들의 경선 개입의 실상이 20대 대선 경선 때 국힘의 반민주주의 사기 경선의 본질이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 사기 경선으로 집권한 세력들이 또다시 자행한 후보 강제교체 사건이 두 번째 사기 경선의 절정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이 국힘에 계속 있는 한 혁신은 불가능하다”며 “내가 30년 지켜오던 그 당을 탈당한 것도 더이상 그걸 헤쳐나갈 자신이 없어서 나온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에 연루된 국회의원들과 윤통 세력들이 그 당에 있는 한 한국 보수진영은 앞으로 궤멸로 갈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직격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들을 척결하지 않고는 한국 보수 세력은 앞으로 오랫동안 한국사회의 비주류로 전락할 것”이라며 “지금 대부분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연루되었는데 과연 혁신이 가능할까”라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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