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된 '컨벤션센터'... 지역경제 활성화도 한몫

김민영 2025. 6. 2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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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우리보다 17년 앞서 MICE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 2008년에 대전컨벤션센터가 들어섰고 이용객이 몰리면서 2022년에는 제2전시장까지 만들어졌습니다.

2008년에 설립돼 대전의 MICE 산업을 주도하는 대전컨벤션센터입니다.

대전컨벤션센터로 본 MICE 산업은 지역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확장성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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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은 우리보다 17년 앞서 MICE 산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난 2008년에 대전컨벤션센터가 들어섰고 이용객이 몰리면서 2022년에는 제2전시장까지 만들어졌습니다.

충북의 마이스산업을 대표할 오스코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할 부분은 없을까요?

김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008년에 설립돼 대전의 MICE 산업을 주도하는 대전컨벤션센터입니다.

전시 공간이 더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지난 2022년에는 제2전시장도 추가로 지었습니다.

지리적 이점과 8천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다는 공간적 장점으로 예약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말 기준 전시홀과 회의실 모두 대관이 완료됐습니다.

과학의 도시인 만큼, 각종 학술대회부터 시작해 정부 기획 행사, 상업 전시회,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2027년에는 유치 경쟁이 치열한 국제 기구 총회까지 열립니다.

위치와 공간의 이점을 더해 관련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기자> 김민영

"대전컨벤션센터 인근에는 도보로 갈 수 있는 호텔 4곳이 있고, 또 2021년에는 신세계백화점까지 입점해 방문객들의 편의가 높아진 상태입니다."

전략적인 영업전략도 대전컨벤션센터 활성화의 비결입니다.

비수기에는 대관료를 할인해 적극적인 대관 유치에 나섰고, 대전 관광의 상징적 공간도 별도로 꾸몄습니다.

<인터뷰> 김태원 / 대전컨벤션센터 센터마케팅팀

"컨벤션센터에서 행사 개최나 유치 외에도 이제 대전에서 대전 마스코트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오시는 분들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를 해놨고요. 그 다음에 또 지역 대표 브랜드인 성심당을 1층에서 운영하면서..."

<인터뷰> 이세림 / 관광객

"처음에는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 때문에 왔는데 돌아다니다보니까 건물도 너무 세련됐고, 구경할 것도 많고 꿈돌이도 너무 귀여워가지고 지금 사진 찍고 있는 중이었어요."

대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뷰> 오세훈 / 대전컨벤션센터 MICE사업단 단장

"넓은 의미에서 보면 회의에 전시에 참가하는 참가자가 필요한 모든 분야가 MICE 분야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적으로 컨벤션센터가 생기면서 대전에 거의 전무했던 회의나 전시 이벤트 대행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고요."

대전컨벤션센터로 본 MICE 산업은 지역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확장성을 가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MICE 산업에 뛰어드는 청주 오스코도 지역 경제를 견인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CJB 김민영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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