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헌법 이론·실무 해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장을 지내고 지난해 12월 퇴임한 김 후보자는 현재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대법관을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헌법 해석의 통찰력을 더해줄 적임자"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헌법재판소장, 헌법재판관, 국세청장 후보자를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김상환 제주대 석좌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06.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6/newsis/20250626162932921iyep.jpg)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신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1966년 대전 출생으로 대전 보문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사법시험 합격해 사법연수원 20기를 수료했다.
김 후보자는 1994년 부산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시작해 대법원 재판연구관, 제주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파견연구관,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제1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지난 2002년과 2008년 두 차례 파견돼 헌법재판소 연구관으로 총 4년간 근무하고 2004년엔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일해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후보자는 2018년 문재인 정부 시절 김명수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장을 지내고 지난해 12월 퇴임한 김 후보자는 현재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후보자는 서울고법 부장판사 시절인 지난 2015년 2월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의 항소심 재판을 맡은 바 있다. 당시 국정원법 위반은 물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까지 모두 유죄로 판단해 1심을 깨고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또 같은해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 관련 항소심 판결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아들 지만씨에 대한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의 항소심에서 언론의 자유를 인정해 1심과 같이 무죄로 판단했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기소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항소심에서는 항로변경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1심을 깨고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를 주최한 시민단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집회의 자유와 국민의 의견표명 기회 축소 위험을 고려한 결과, 일탈행위를 한 일부 참가자에 대한 주최자의 책임을 부정하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김 후보자에 대해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과 대법관을 역임한 법관 출신으로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며 “우리 사회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헌법 해석의 통찰력을 더해줄 적임자”라고 했다.
◇약력
▲대전 ▲보문고·서울대 사법학과 ▲사시 30회·연수원 20기 ▲부산지법 ▲부산지법 울산지원 ▲서울지법 의정부지원 ▲독일 뮌헨대학 교육파견 ▲서울지법 서부지원 ▲헌법재판소 파견 ▲대법원 재판연구관 ▲제주지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헌법재판소 파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민사1수석부장판사 ▲대법관 ▲대법원 법원행정처장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부자 "홍명보 너무 불쾌…자존심 강하고 겸손 몰라"
- 한 마리에 67억원…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 '카리나'
- 172㎝ 추사랑, 어떻게 다리가 이렇게 길 수가 있나
- 윤진서, 뜻밖의 근황 "요가 선생님 됐다"
- 유병재, 눈치 챘나…하영 '친일 논란' 증조부 언급 반응 재조명
- 환희, 이장우 '94년생' 소개팅 제안에 당황…"욕 먹고 하차해야"
- 송가인, 옥빛 한복 입고 뽐낸 잘록한 몸매…44㎏ 감량 비결은 '꾸준한 운동'
- 임우일, 강호동에 서운함 토로…"회식 오지 말라고 눈치 줘"
- 김숙 '의사 집안 해명' 영상, 뜻밖의 재조명…"한 명 빼고 나머진 환자"
- '로카르노 연기상' 김민희, 아들 언급하며 '울컥' "사랑하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