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노숙인·장애인 자립 지원…기증의류 선순환사업 추진
이우성 2025. 6. 25. 15:34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기증받은 의류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선별 작업해 노숙인 시설에 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원의 선순환, 장애인의 고용 안정, 노숙인의 복지와 사회 적응을 위해 기획한 ESG(환경·사회·의사결정 구조) 실천 방안의 하나다.
!['노숙인, 장애인 자립·상생' 기증의류 선순환사업 협약 [성남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yonhap/20250625153432282gcef.jpg)
이를 위해 성남시는 전날 쟝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야탑동 굿윌스토어에서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안나의집 등 5곳 시설장과 ESG 나눔 실천-기증 의류 선순환 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굿윌스토어 1~4호점 근로자들은 시민과 기업이 기증한 의류를 손질하고 세탁한다.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손질된 의류를 거리 노숙인과 일시보호소 노숙인에게 전달해 이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안나의집 노숙인 자활시설은 노숙인들이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의류를 직접 구매하도록 안내해 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기증 의류 선순환 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각기 다른 사회적 약자 계층이 상호작용을 통해 자립과 상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사회복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 말 기준 성남지역 노숙인은 98명(거리 43명, 시설 입소 55명)이다. 등록장애인은 3만5천여명이며 이 중 근로 장애인은 380명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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