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000년대 패션 추억..."배꼽에 구멍 있었다" ('세상에 이런 일이')

홍지현 2025. 6. 2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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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지현 기자] 가수 백지영과 뮤지컬배우 김호영이 자신들의 과거사를 셀프 폭로한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그땐 그랬지 시간여행 특집'으로 '고 차장이 왜 이래?', '나는 매일 Y2K를 입는다', '어느 애순이의 일기'란 제목의 사연이 펼쳐진다.

이날 '나는 매일 Y2K를 입는다'란 사연의 주인공인 20대 여성은 "나는 2000년대에 시간이 멈춘 지혜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 과거 2000년대 초반 이효리가 선보인 휴대폰 광고 속 의상과 비슷한 패션을 선보인다. 등이 시원하게 파인 트레이닝복에 블링블링한 벨트, 버스 손잡이를 연상케 하는 큰 링 귀고리로 Y2K 패션을 완성한 그는 "초등학교 때 댄스학원에서 언니, 오빠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아서 그때부터 Y2K 패션에 대한 갈망이 시작됐다"고 털어놓는다.

또 그는 "스무 살이 돼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배꼽에 피어싱을 뚫었고 Y2K 패션 아이템을 계속 샀다"고 설명한다. 백지영도 폭풍 공감하더니 "내 배꼽에도 구멍이 있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지혜윤은 "요즘도 'X맨', '연애편지', '아찔한 소개팅' 같은 2000년대 노래와 방송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집을 가득 채운 Y2K 소품들을 보여준다. 김호영은 "2000년대 감성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그때는 워커 굽에 압정을 박고 다녔다"고 떠올린다. 백지영은 "우리가 긴 청바지로 길거리 청소를 다 하고 다녔다"라고 맞장구치며 리바이스 501 시리즈를 처음 유행시킨 배우 김혜수의 위엄을 언급한다.

한편 무려 1천 개에 달하는 그 시절 소품을 사 모았다는 지혜윤의 타임캡슐 같은 집과 매일 Y2K 패션을 입고 다닌다는 그의 범상치 않은 일상은 오는 26일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현 기자 hjh3@tvreport.co.kr / 사진=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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