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국토장관 "사회주의 중국보다 자율차 뒤떨어져"
與 손명수 "교통 AI산업 손 놓아"
"새 정부 정책 화두인 AI 더 노력"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임시회) 국토교통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6.25. kkssmm99@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24428609ezri.jpg)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25일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와 관련, "사실 사회주의 체제를 갖고 있는 중국보다 굉장히 뒤떨어져 있다는 점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손명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국 우한 자율주행차 시범도시 등을 거론하며 '자율주행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손 의원은 "미국 테슬라가 로보(무인)택시를 출시했고 조만간 1000대까지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우한은 자율주행차 도시가 됐다"며 해외 자율주행차 상용화 사례를 열거한 뒤 "우리가 너무 손을 놓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요즘 온통 관심이 부동산(가격 상승) 그쪽이지만 건설산업, 교통산업에서 AI 분야 기술 개발에 뒤쳐지는 순간 경쟁력을 담보할 수 없다"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필요한 예산을 (추가)태웠어야 하는데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장관은 국토부가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해 지난 3월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기존 4개 고속도로 노선에서 44개 전 구간으로 확대한 사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국토부도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모자란 부분이 있다"며 "앞으로 새 정부가 AI를 굉장히 큰 정책 화두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분야에 대해 더 많은 개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토교통기술교류회 한국교통안전공단(TS)부스에서 관계자들이 자율주행차 주행 상태를 보행자에 전달할 수 있는 'V2H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시연하고 있다. 2025.06.19. bluesoda@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25/newsis/20250625124428800knnp.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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