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흘간 295회 지진 발생…“7월 대지진 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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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사흘 동안 무려 300회에 육박하는 지진이 발생하자 대지진이 임박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23일 MBC 남일본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쯤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 속한 악석섬에서 진도 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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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기준 295회…진도 4는 4회
‘7월 대지진’ 발생설 퍼지며 불안 커져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일본에서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인근에서 사흘 동안 무려 300회에 육박하는 지진이 발생하자 대지진이 임박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23일 MBC 남일본방송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쯤 일본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에 속한 악석섬에서 진도 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11시 36분(한국시간)에는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268km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다.
가고시마현 도시마무라청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야간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악석섬 커뮤니티센터를 임시 대피소로 개방한 상태다.
토카라 열도 해역은 인근 지역의 화산의 분화와 연계되면 바람의 방향에 따라 한국의 남부 지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이번 지진은 일본 내에서 ‘7월 대지진’ 발생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지진으로 더욱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SNS에서는 “당장 오늘 지진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다”, “대지진이 정말 다가온 건가”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일본 정부도 올해 3월 발표한 재난보고서에서 “향후 30년 내 80% 확률로 난카이 해곡에서 규모 8~9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시나리오에 따르면 최대 사망자는 29만8000명, 이재민은 1230만명에 달한다. 더불어 235만채 건물 붕괴와 90만여 명의 부상이 예상된다.
정부는 내진 설계 보완, 방조제 자동화, 광역 대피 계획 수립 등을 담은 134개 재난대책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권혜미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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