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젊핑’ 참여자 모집

김무진기자 2025. 6. 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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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기간 길어지는 청년에
모의면접 등 커리큘럼 제공
15주간 운영… 120명 모집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 중기 과정' 안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취업의 문턱 앞에서 주저앉은 청년들에게 다시 한번 날개를 달아주는 '도전의 장'이 열린다.

대구시는 23일을 시작으로 '2025 청년도전 지원사업 '젊핑' 중기(15주) 과정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

젊핑'은 '젊은'과 '점핑(jumping)'을 합친 말로 인생의 정체 구간에 머문 청년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대구시의 청년도전 지원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교육과 훈련을 넘어 청년 스스로 삶의 방향을 다시 잡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구직 기간이 길어지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서다.

모집 대상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39세 미취업 청년으로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시설 입·퇴소 청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구직문답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참여 적격 여부를 판단받는다.

이번 중기 과정은 총 15주간 운영하며 현직자 특강, 기업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5주당 32시간 이상의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 50만 원을 지급하고, 사후관리를 통한 이수자들의 사회 진입과 실질적 취업까지 도울 예정이다.

참가 희망 청년은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 사업은 그동안 취업을 포기하거나 길을 잃었던 청년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며 "대구의 많은 청년들이 용기를 내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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