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 "국민 감싸는 여가부 될 것"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단행한 가운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발탁됐다.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오후 대통령실 인선 발표 직후 "더 낮은 곳, 더 어려운 곳, 더 아픈 곳으로 제 몸과 마음이 흐르도록 하겠다. 나의 오늘과 내일을 누군가에게 말씀하시고 싶을 때, 그 곁에서 낮은 무릎으로 몸을 기울여 경청하겠다"며 "주신 말씀들을 희망으로 품어 내는데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하는 국민께 '내일은 나아질거야'라는 희망을 드리고, 그 희망을 '정책'이라는 확신으로 바꾸어내겠다. '정책'이 일상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가는 일에 진심과 최선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거친 삶을 버텨내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의 발을 따뜻하게 감싸는 이재명 정부의 여성가족부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 앞으로 있을 국회 인사청문회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인선 관련 브리핑을 통해 강 후보자에 대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여가위원회 위원을 거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활동해 온 정책 전문가"라며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사회 갈등과 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 장관에는 안규백 의원을 통일부 장관에는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환경부 장관에는 김성환 의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외교부 장관에는 조현 전 유엔대사를 임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에는 권오을 전 한나라당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는 송미령 현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에는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인 김영훈 한국철도공사 기관사가 각각 지명했으며,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전재수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한성숙 전 네이버 대표를 발탁했다.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에는 윤창렬 LG글로벌 전략개발원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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