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 선정…중부권 유일
이시우 기자 2025. 6. 23. 11:17
반도체 후공정 분야 인재 양성
호서대 반도체패키지 LAB.(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일구 호서대 총장.(호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호서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반도체 아카데미는 산업부반도체가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모두 232억 원을 투입해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중부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호서대는 AI 반도체 구현에 필수적인 패키징·테스트 분야 교육을 맡는다.
호서대는 반도체 후공정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 시스템과 실습 인프라를 구축했다. 삼성전자와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 충청권 주요 패키징 테스트 기업들이 교육 설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실무형 인재 양성이 가능하다.
대학 내에는 주요 기업에서 사용하는 장비를 포함해 21종 30점에 이르는 반도체 후공정 주요 설비를 갖춘 '반도체패키지 LAB'이 조성돼 있다.
또, 삼성, LG 출신 전문가와 외주반도체조립·테스트(OSAT) 현장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현장 문제 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일구 총장은 "천안, 아산은 우리나라 반도체 패키징 기업이 밀집한 전략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과 국가의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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