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준, "애정하는 태사자".. 근엄→ "영구 없다" 무너지는 원조 아이돌
임현주 기자 2025. 6. 22. 06:01

[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가수 김원준과 그룹 '태사자'가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원준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사자, 애정하는 동생님들"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처음엔 진지했다. 검정 슈트에 하얀 재킷, 포스를 풀충전한 채 카메라 앞에 선 이들은 90년대 레전드 가수 김원준과 그룹 태사자의 김형준과 박준석이다. 진지한 표정만 보면 다시 셋이 뭉쳐 그룹으로 재데뷔할 기세다.

하지만 다음 컷을 보는 순간 “영구 없다~!” 이 말이 떠오른다. 표정은 무너졌고 콘셉트는 증발한 모습이어서 폭소가 터진다.
김원준은 볼을 부풀린 채 양손으로 태사자를 가리키고 있고, 김형준은 해맑은 모습으로 맘껏 무너져내린 표정을 지었다. 마치 “우리도 이런 거 잘해요”라고 외치듯 해맑은 장꾸 포즈를 연출했다.
한편 김원준은 1992년 '모두 잠든 후에'로 데뷔했다. 그후 '언제나' '세상은 나에게' '너없는 동안' 'show' 등 수많은 히트곡과 잘생긴 비주얼로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룹 '태사자'는 1997년 1집 '도'로 데뷔했다가 2001년 해체됐다. 2019년 '슈가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는데 리더 김형준은 배달 알바를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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