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옥자연, 천연기념물 발견에 환호…핑크빛 무드 눈길 (나혼산)
김대호, 옥자연, 코쿤이 ‘코드명 : 대자연’으로 떠난 자연 탐방에서 무해한 동심과 케미를 발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자연을 사랑하는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의 대자연 탐방 현장과 아파트의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계단 지옥’에 입성한 안재현의 하루가 공개됐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0%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2.9%(수도권 기준)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코드명 : 대자연’을 결성한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전문가들이 모인 ‘대자연 원정대’에 합류해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23:28, 23:36)이었다. 김대호는 ‘풀킴’, 옥자연은 ‘옥자’, 코드쿤스트는 ‘코숭이’라고 일일 닉네임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고, 시청률은 최고 6.2%를 기록했다.

자연을 사랑하는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가 ‘코드명 : 대자연’ 크루로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자리를 마련한 김대호는 “이건 운명이에요”라며 세 사람의 만남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드러냈다. ‘코드명 : 대자연’ 멤버들은 자연 탐방 현장으로 향하는 중에도 끊임없이 ‘자연 토크’를 펼쳤는데, 운전을 맡은 옥자연의 옆자리에 앉아 긴장해 허둥지둥거리는 김대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비바리움, 파충류, 양서류, 동물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대자연 원정대’에 합류했다. 이끼를 비롯한 자연의 생물들을 채집해 관찰하고 사진에 담은 후 방생하는 순서로 진행되는 자연 탐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본격적인 탐방에 나섰다.
이들은 계곡과 강 하류를 탐방하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이끼들과 토종 도롱뇽, 알밴 참가재를 비롯해 어름치, 묵납자루 등 쉽게 볼 수 없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까지 발견하며 ‘자연 탐방’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는 김대호와 거침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옥자연, 헌터 본능을 발휘한 코드쿤스트는 각기 다른 방식의 탐방 모습을 보였지만, 호기심을 품은 눈빛과 행복한 미소는 하나 같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 같았다.
자연 탐방 후 물놀이를 즐기던 사이, 김대호가 강 물살에 넘어질 뻔한 옥자연의 손을 잡아주는 모습이 공개되자, 무지개 회원들은 “뭘 보고 있는 거지?”라며 깜짝 놀라며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에 김대호와 옥자연은 입을 모아 "물살이 진짜 빠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예고에서 이들의 묘한 기류가 포착돼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를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로 20층의 계단을 오르내리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분리수거를 위해 재활용 쓰레기를 한가득 안고 계단을 내려가는 안재현은 “20층, 아무것도 아니에요”라며 그동안 쉬지 않고 이 순간을 위해 운동으로 체력을 키웠다고 밝힌다. 그러나 얼마 못 가 휘청거리는가 하면 계단 중간에 마련된 의자에 털썩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의 고난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우편함을 정리하던 중 예기치 않게 바퀴벌레와 마주한 것. 충격에 휩싸인 그는 20층 계단을 오르며 온통 바퀴벌레를 퇴치할 생각에 빠졌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다시 우편함 앞에 섰다. 다리를 동동거리며 바퀴벌레를 찾던 안재현은 텅 빈 우편함을 보고 안심의 미소를 지었다.
또한 안재현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될 거 같더라고요”라며 헬스장을 찾아 눈길을 모았다. 20층 계단을 오르내리며 땀을 뺀 안재현은 하체 운동까지 더해 지옥의 맛을 느꼈다. 그는 120kg 레그 프레스를 하며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내 인생이 더 힘들었다”라고 마인드 컨트롤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운동 후 제대로 입이 터진 그는 갈비찜과 간장게장을 폭풍 흡입하며 접시들을 비우고, 필요한 생활용품을 사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했다. 뜻밖의 ‘1+1’ 행사에 짐이 늘어난 가운데, 예기치 못한 김치 택배까지 발견해 안타까움과 웃음을 동시에 유발했다. 또한 그는 20층 계단을 오르며 자신보다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계단 중간마다 간식 봉투를 놓는 따뜻한 배려심을 발휘해 훈훈함을 안겼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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