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다시 동물원' 26일 개막...그 시절 '동물원' 청춘과 음악 담았다

정에스더 기자 2025. 6. 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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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지원 인턴기자) 김광석과 동물원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낸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온다. 

오는 26일 개막하는 뮤지컬 '다시, 동물원'이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지난 2014년 초연이 올려진 이후 10주년을 맞이하는 공연으로, 한층 깊어진 서사와 연기, 음악으로 관객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다시, 동물원'은 1988년 다섯 명의 청년이 음악을 하고자 뭉친 밴드 동물원이 남긴 수많은 명곡과 전설의 시간을 담은 이야기다. 뮤지컬은 오랜 친구의 기일에 맞춰 연습실에 모인 주인공들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며 음악이 삶을 어떻게 위로했는지 조용히 되짚어간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배우들이 '변해가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에서' 등을 직접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열정 넘치는 배우들의 모습이 본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참여해 '다시, 동물원'만의 섬세한 감정선을 완성할 예정이다.

그 친구 역에는 오승윤, 한승윤, 박종민이, 김창기 역에는 류제윤, 정욱진, 오경주가 출연하며, 유준열 역에는 김이담, 장민수, 정이운, 박기영 역에는 박상준, 석현준, 박경찬 역에는 문남권, 홍은기, 용삼 역에는 김성현, 조훈이 무대에 오른다.

한편, 2025년 여름을 과거의 향수로 물들일 뮤지컬 '다시, 동물원'은 오는 26일부터 9월 14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더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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