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무원 3명, 건설업자로부터 골프 접대

박재일 기자 2025. 6. 1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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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접대 2명 경찰 수사의뢰 가능성
市 "조사 결과 나오면 신분상 조치"
광주시청사./남도일보 자료실

광주광역시 사업소 공무원들이 건설업자에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감사가 종료돼 해당 공무원들이 처분을 앞두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종합건설본부 5급 공무원 등 2명이 건설업체 관계자와 태국에서 골프를 친 의혹을 받아 지난 4월 중순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의 감사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는 부부동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공무원도 다른 업체에서 국내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져 별도로 감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는 퇴직한 전 종합건설본부장(3급)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이 감사에서 확인되면서 2명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다른 1명에 대해서는 품위 유지 위반을 들어 경징계를 검토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신분상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