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사업소 공무원들이 건설업자에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감사가 종료돼 해당 공무원들이 처분을 앞두고 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종합건설본부 5급 공무원 등 2명이 건설업체 관계자와 태국에서 골프를 친 의혹을 받아 지난 4월 중순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의 감사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는 부부동반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공무원도 다른 업체에서 국내에서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져 별도로 감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는 퇴직한 전 종합건설본부장(3급)이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공무원이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이 감사에서 확인되면서 2명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다른 1명에 대해서는 품위 유지 위반을 들어 경징계를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