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父 보증 실패로 18살 빚더미 소녀가장돼…술집 노래 부끄러웠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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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은이가 부친의 보증 실패로 소녀가장 역할을 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악극단 단장의 셋째로 태어난 혜은이는 부친의 보증 실패로 빚더미를 떠안은 집안의 가장이 됐다고 털어놨다.
혜은이는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의 보증 실패로 가장이 됐기 때문에 열아홉에 노래를 해야 했다"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굉장히 부자였는데 자식들이 잘 못 지켰고 일단 보증 실패했기에 제가 다 갚아야 했다. 소녀 가장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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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혜은이가 부친의 보증 실패로 소녀가장 역할을 하게 된 사연을 고백했다.
혜은이는 6월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했다.
영광의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혜은이는 MC들과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악극단 단장의 셋째로 태어난 혜은이는 부친의 보증 실패로 빚더미를 떠안은 집안의 가장이 됐다고 털어놨다.
혜은이는 "제가 어렸을 때 아버지의 보증 실패로 가장이 됐기 때문에 열아홉에 노래를 해야 했다"며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굉장히 부자였는데 자식들이 잘 못 지켰고 일단 보증 실패했기에 제가 다 갚아야 했다. 소녀 가장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초저녁에는 극장 식당 이런 데서 노래하고 8군에서 일하고 나이트클럽, 고고클럽 같은 데에서 했다. 밤과 새벽에는 통금이 있었으니까 문 닫아놓고 했다. 하루에 4~5군데에서 했다. 저 고생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노래를 기쁨으로 불렀다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는 김재원 아나운서의 말에 혜은이는 "어떻게 즐거움을 느끼겠나. 그때가 사춘기 열여덟, 열아홉 때였다"고 답했다.
혜은이는 "그때 내가 내성적이었다. 학교 생활이 잘 안 될 정도로 좀 내성적이었다. 그래서 친구도 멀리 하게 되고 안 만나게 됐다. 밤에 그렇게 노래를 한다는 게 너무 창피했다. 다 친구들은 학교 가는데 난 술집에서 노래를 해서 너무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만 해도 돈을 벌어야 하는 노래를 해야 했기 때문에 노래에 대한 감사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다. 30년이 지나면서 이게 천직인가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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