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서 K-컬처의 미래 말하다
지역사회-대학 잇는 문화교육 플랫폼 자리매김
행사에 천선란 작가·신경수PD 등 전문가 참석

[충청투데이 김경동 기자]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HUSS)의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의 단국대학교가 한 달여간의 '테이크오프페스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1회를 시작으로 올 해 2회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지역사회와 대학을 잇는 창의적인 문화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대학과 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구축과 지역 간 상생 모델의 모범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각 대학들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지난달 16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청강문화산업대와 경기도 용인의 백암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전라북도 익산에 소재한 원광대와 전주시 평생학습관, 충청남도 서산의 한서대와 서산문화원에서 진행됐다. 이어 지난 9일에는 단국대 천안캠퍼스와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11일에는 부산에 소재한 동서대와 동구 이바구 복합문화센터의 행사가 마무리되며 한 달여 간의대장정이 끝났다.
특히, 천안지역에서 진행된 '테이크오프페스타'에는 학생과 지역 주민 150여명 이상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와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최근 워너브라더스와의 영상화 계약으로 화제가 된 소설 '천 개의 파랑'의 천선란 작가, 드라마 '육룡이나르샤', '녹두꽃'의 신경수 PD, '메밀 꽃 필 무렵', '아가미'등 한국 문학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기는 작업을 해 온 안재훈 감독 등 글로벌 K-컬처 창작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획 및 제작 과정의 생생한 이야기와 K-컬처 산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이고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행사의 분위기를 달궜다.
장세원 글로벌 K-컬처 컨소시엄 단장은 "K-컬처와 한류야 말로 '컨텐츠 세계 4대 강국' 진입을 목전에 둔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테이크오프 페스타'의 연례 개최를 통해 관련 전문가와 지역 시민, 소재 대학의 학생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K-컬처의 저변확대와 더불어 세계적인 확산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동 기자 news122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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