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서비스원, 폭염 특보 시 노인 안전 확인한다

이병희 기자 2025. 6.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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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예방 및 기후위기 대응체계 마련
'2025년 폭염 기상특보 안전확인'(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과 함께 기상 특보 발령 시 노인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2025년 폭염 기상특보 안전확인'을 추진한다.

16일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기상특보 안전확인'은 기상특보 발령 시 기후위기에 취약한 도내 65세 이상 노인의 안전을 확인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가 기후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기후위기에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광역지자체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기상특보 발령 시 선제적으로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 모두 4616명의 수행인력이 5만9603명의 서비스 이용자에게 전화, 방문 등의 방법으로 안전을 확인한다.

전화 연락을 2~3차례 이상 시도했는데도 안전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 수행기관이 우선적으로 현장 방문해 이용자의 안전을 직접 확인하는 등 기후위기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의 안전확인 대응체계 모니터링 ▲안전확인 현황 취합 및 보고 ▲경기도 합동 수행기관 현장점검 ▲특이사항 발생 시 현장 대응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기후위기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처럼 취약계층에게 더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는 만큼 단순한 안부확인을 넘어 노인 스스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기본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공공책임을 기반으로 선도적인 사회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겠다. 무더위 속에서도 기상특보 안전확인을 위해 돌봄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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