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봉산 정상 마당바위서 60대 추락사
황기환 기자 2025. 6. 16. 11:25
사진 촬영 중 20m 절벽 아래로 떨어져…병원 이송 뒤 숨져
경주시 서면에 위치한 오봉산 정산 인근의 마당바위 모습.
오봉산 정상.

경주시 서면에 위치한 오봉산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60대 남성이 20m 아래로 추락해 추락해 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3분께 경주시 서면 천촌리 오봉산(632m)에서 A(60대)씨가 사진 촬영 중 20m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22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A씨를 구조한 후 심정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사고가 난 마당바위는 오봉산 정상에 위치한 약 20m 높이의 너럭바위(평평한 암반)로, 절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등산객들이 바위 끝을 찾는 명소다. 또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