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도서관, ‘시민참여 도서관학교’ 19일 개강
모범사례·보조금 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이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참여 도서관학교'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시민참여 도서관학교'는 19일(소회의실), 24일(대회의실), 26일(소회의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회차별 정원은 19일과 26일 25명, 24일 50명으로, 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곳곳에 위치해 독서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최근 변화하는 독서문화 환경에 맞춰 운영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활성화 방안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도서관학교는 타지역 모범 운영사례 분석,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작은도서관 홍보 기법과 사례(이선미 작은도서관 caru 관장) ▲지역을 만드는 힘, 작은도서관(김명희 여우네도서관 관장) ▲작은도서관 보탬e 시스템 교육(장현규 마을발전소 사무국장)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되었다'의 윤송현 작가 강연 등으로, 현장 전문가와 작가의 실제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보탬e' 시스템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계획, 예산 집행,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시스템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반드시 익혀야 할 필수 실무로 꼽힌다. 최근 보탬e 시스템은 투명한 보조금 관리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전국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나, 디지털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운영자들도 있어 현장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작은도서관 사업 신청하기'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