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송곡초 1학년 입학 100일… 백일상 차림 마련해 축하

이천 송곡초등학교(교장·이인숙)는 지난 11일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 31명의 학생 중 1학년 7명 학생들이 입학 초기의 어려움을 넘기고 성장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곡초는 며칠 전부터 1학년 학생들의 미션 수행 활동, 전교생과 전 교직원의 축하카드 전시활동 등으로 축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일을 기리는 옛 풍습에 따라 백일떡을 준비해 전교생 및 전 교직원들이 함께 나누고 학교장의 덕담을 들으며 1학년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1학년 학생들은 입학 후 100일 동안의 학교생활을 돌아보고 성장 그림책을 읽으며 100일간의 교육활동과 추억들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기뻐했다. 그동안 내가 잘할 수 있게 된 것을 발표하고 자신을 칭찬하는 왕관을 만들어 서로 씌워주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백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6학년 학생들은 1학년 동생들을 축하하는 의미로 페이스페인팅 재능기부를 선물했다.
또 1학년 학부모들은 자녀의 입학 100일을 축하하는 깜짝 영상편지를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송곡초 교직원들은 “1학년에 입학한지 어느덧 100일이 됐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학교생활에 적응한 1학년들의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꿈을 가지고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천/서인범 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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