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애인체육회, 도내 최초 장애인 특장버스 도입

손인준 2025. 6.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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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인 이동편의성 향상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도내 18개 시군 중 최초로 장애인 특장버스를 도입했다.

11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이동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2억 9500만원(국비 1억 2500만원, 시비 1억 7000만원)을 들여 장애인 특장버스를 구입했다. 이에 따라 장애인 선수들의 이동 편의성 향상 등이 기대된다.

장애인 특장버스는 휠체어리프트와 전동슬라이드도어, 안전고정장치 등 장애인 편의장비를 갖춘 장애인 전용 이동수단이다.

이 특장버스는 45인승을 휠체어석 6석, 일반석 25석으로 개조했고, 현재는 차량 인수 후 내장 편의시설 마련, 외부 랩핑 및 보조장치를 추가 장착 중인 상태다. 특히 동종 경력의 운전직 직원을 공개채용으로 운행준비의 본 궤도에 올랐다. 특장버스는 6월 말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양산시장애인체육회는 특장버스 도입으로 양산시 장애인들이 타 시군구에서 열리는 체육대회 및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도 계획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향후 지역 내 유관기관 행사 시에도 장애인 이동 편의성을 위해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의 이동권과 다양한 체육, 문화행사 참여기회 확대로 양산시 장애인의 복지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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