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해지는 트럼프, 미군 앞에서 계엄령 시사?...."그들은 동물, 폭도, 침략자"

김재형 2025. 6. 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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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월 10일(현지 시각) 노스캐롤라이나 포트 브래그에서 군인을 격려하는 연설을 통해, 로스앤젤레스에 군대를 파병한 결정을 강력히 옹호했습니다.

트럼프는 "군 영웅들이 외국에서 피를 흘린 이유는 우리나라가 무정부 상태에 빠지는 걸 보기 위함이 아니다"라며, "캘리포니아는 평화, 질서, 주권에 대한 전면 공격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는 민주당 주도 정부가 "범죄 침입자"에게 도시를 넘기고 있다고 비난하며, 국기를 불태우는 사람은 1년 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에서 변경된 포트 브래그 등 남부연합 장군 명칭이 붙은 군기지의 이름을 복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자신의 재임 2기 들어 군대를 중점 정책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 군 활용 확대와 함께 국방 예산은 대부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digital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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