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 "미 국방부, LA에 해병대 700명 투입 결정"

권준기 2025. 6. 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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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로스앤젤레스에 미 국방부가 해병대 700명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 지시로 배치된 주방위군과 함께 해병대가 투입돼 시위대와 경찰 간 충돌을 진정시키는 임무를 맡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해병대 파견은 군 병력 투입을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뤄진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열린 대미투자 촉진 좌담회에서 LA 시위 진압을 위해 주방위군에 이어 해병대를 보낼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기자 질문에 "상황을 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우리는 시위를 잘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주방위군 투입을 결정하지 않았다면 상황은 매우 악화됐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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