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명 다시 출발선에"…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개최

정세진 기자 2025. 6. 9. 06: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에 입장하는 시민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고용 위기에 직면한 중장년층을 위해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박람회는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KB골든라이프케어, 브이씨엔씨(타다드라이버), LG하이케어솔루션, 현대홈쇼핑 등 120개 기업이 참여한다. 아이돌보미, 요양보호사, 상담, 운전, 매장지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5000여명의 중장년 인재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사전 참여 신청과 입사 지원은 이날부터 50플러스포털에서 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당일 이력서 등 입사 지원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에 지원해 면접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전참여 신청 시 희망자에 한해 사전 취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박람회 당일 입사지원과 면접 참여를 희망하면 50플러스캠퍼스 상담센터의 취업 컨설턴트가 사전에 개별적으로 연락해 기업 추천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준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로 중장년 채용 문화의 확산과 기업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채용연계형 공공플랫폼 구축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 구직 정보 제공을 넘어 중장년층이 실질적인 재취업 출발선에 서는 박람회를 목표로 한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중장년층이 자신의 경험과 경력을 새롭게 펼칠 기회"라며 "새로운 기술 환경에서도 주체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sej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