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질 자신 없다’ 어록 허세 인정 “허세돌이었네”(냉부)[결정적장면]

서유나 2025. 6. 9.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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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프로 바둑 기사 이세돌이 본인의 어록을 두고 허세를 인정했다.

6월 8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 25회에서는 이찬원, 이세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이세돌이 바둑도 바둑이지만 어록으로도 유명하다며 권성준이 입에 달고 사는 '자신이 없어요, 질 자신이'의 원조가 이세돌임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성주는 조심스럽게 이세돌에게 "혹시 허세가 있는 건 아닌지"라고 물었는데, 잠시 머뭇거린 이세돌은 생각보다 쿨하게 "살짝 있다"고 인정했다.

이후 이세돌의 허세가 실제로 확인됐다. 셰프들이 알파고를 이긴 본인과 바둑알로 싸워보고 싶어 한다는 말에 "바둑 두는 사람은 바둑알이 굉장히 익숙하잖나. 어떤 걸로?"라고 여유롭게 답하는 이세돌에 김성주는 "이름이 이세돌 아니라 허세돌이구만"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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