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민안전보험 대폭 확대…일상 속 의료비 부담 줄인다

별도의 가입 절차나 비용 없이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 시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확대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기간은 2025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사고 보장 항목이 크게 늘어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주요 신설 항목으로는 화상수술비(50만 원)와 실버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2000만 원 한도)가 포함돼 시민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 기존의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료 보장 범위가 응급실에서 일반 병·의원으로 확대돼 더욱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익사사고 사망 보장금액도 기존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돼 불의의 사고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했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피해를 입은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시민안전보험 통합콜센터(1522-3556, FAX 0507-774-0662)를 통해 보험사에 직접 청구해야 한다. 경산시는 구체적인 청구 절차와 필요 서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시 홈페이지, SNS, 버스정류장 BIS 시스템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산시의 이번 시민안전보험 보장 확대는 강화된 보험 혜택을 통해 시민들이 예측 불가능한 사고로부터 보다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