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출구조사…더 결집해주셨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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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방송 3사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열렬히 지지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출구조사가 면구스러운 상황"이라면서 "(보수 지지층이) 조금 더 결집해주셨으면 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3일 오후 SBS 선거방송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에 힘을 모아주시지 않을까 기대가 있었다. 그런 측면에서 대단히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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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상파 방송 3사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열렬히 지지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출구조사가 면구스러운 상황”이라면서 “(보수 지지층이) 조금 더 결집해주셨으면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배 의원은 “끝까지 (봐야 한다)”며 “선거는 개표함을 열어봐야 하기 때문”이라고 지지자들을 다독였다.
배 의원은 3일 오후 SBS 선거방송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에 힘을 모아주시지 않을까 기대가 있었다. 그런 측면에서 대단히 아쉽다”며 이같이 말했다.
배 의원은 출구조사가 발표됐을 당시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대선 상황실에서 정적이 감돈 것에 대해서도 “저희 의원들이 각자 다른 생각으로 마음이 무거운 것 같다”면서 “이번 선거까지 오는 과정에서 계엄부터 여러 책임을 져야 할 분도 그 자리에 계셨고 혁신을 하고자 했으나 도달하지 못한 분들도 계셨다. 복잡한 심경”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51.7%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출구조사는 지상파 방송 3사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투표소 출구로 나오는 다섯 번째 투표자를 같은 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법을 사용했으며, 95% 신뢰 수준에 허용오차는 ±0.8%포인트다.
#배현진 #국민의힘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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