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실내수영장 천장 마감재 떨어져…‘운영 잠정 중단’

송휘헌 기자 2025. 6. 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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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실내수영장의 천장 마감재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30분경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실내수영장 1층 로비의 천장 마감재 일부 약 30㎡가 약 10m 아래 바닥으로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수영장은 대통령 선거로 인해 휴관 중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사고 직후 즉시 현장을 통제하고 수영장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 신속히 안전 정밀 점검을 진행해 원인 분석 및 시설 보수, 재발 방지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모든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전면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 요소를 발굴해 개보수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주실내수영장 운영 재개는 안전 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진 이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영장 운영 재개는 안전 점검에서 이상이 없어야 공지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와 안전 대책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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