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이에요"…유권자 발길 이어지는 인천

윤종환·김예빈 기자 2025. 6. 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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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기준 전국 투표율 18.3%, 인천은 18.1%
고등학생부터 20·30청년, 가정주부까지 ‘발길’
민심 풍항계 인천, 전체적으로 50% 이상 참여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인천 미추홀구 한 자동차 판매 영업소에 마련된 주안5동 제3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아빠 투표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앵커]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지 6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먼저 인천지역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들어보겠습니다.

김예빈 기자.

[기자]

네. 인천 용현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솝니다.

점심시간이 되면서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는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는 모습입니다.

오전 한때에는 투표소 밖까지 줄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의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선호 / 30대 직장인 : 정당한 후보를 뽑는 데 의의를 뒀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들의 정책 관련해서 논리나 이런 걸 따지기 때문에...]

생애 첫 투표에 나선 유권자도 있었는데요. 

[이영애 / 50대 가정주부 : 오늘 나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 투표했어요!]

[김현재(18) / 명신여고 학생 : 저는 되게 한 표 한 표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가지고요. 친구들 중에서도 생일 지난 친구들 한 80% 이상은 사전투표 하고 온 애들도 있었고...]
용현중학교에 마련된 투표장에 긴 대기줄이 생겼다. [사진=김예빈 기자]

오전 1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8.3%를 보이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인천은 18.1%로 투표 시작 5시간 만에 47만 명 넘는 시민들이 투표했는데요.

지난주 진행된 사전투표에는 약 80만 명 넘는 유권자가 참여했고, 32.79%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부터 합산되고, 오늘 본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는데요.

남은 130만 명의 유권자가 얼마나 더 투표장을 찾을지 기대됩니다. 

인천은 매 선거마다 민심의 바로미터, 풍향계로 불렸던 곳인데요.

지난 20대 대선을 제외하고는 근 10여년 간 단 한번도 전체 결과와 다르지 않아, 어느 때보다도 인천 민심의 향방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번 21대 대선, 탄핵 등 유권자들의 관심이 역대 가장 큰 선거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투표율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인방송 김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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