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 대선 앞두고 소신발언…"국민 위한 대통령 나왔으면" ('컬투쇼')

[TV리포트=유재희 기자] 코미디언 김태균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황치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김태균은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최근 고물가 현상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6월 대선을 앞두고 먹거리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고 말했다. 황치열은 "초콜릿 제품 중에는 가격이 40%나 오른 것도 있다. 커피, 우유 등 오르지 않는 건 결국 우리 월급뿐이다"라고 덧붙이며 한탄했다. 이에 김태균은 "대선이 끝나면 좀 나아질 거라는 말도 있지만, 결국 되어봐야 아는 것 아니겠냐"며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월급 봉투는 우리를 잠깐 스칠 뿐’이라는 말이 있다"며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으면 좋겠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국민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국민을 두려워하며, 국민만을 위한 정치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태균은 동기 개그맨 정찬우와 함께 개그듀오 '컬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8년 정찬우가 공황장애, 당뇨 등을 비롯한 건강 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면서 현재까지 홀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진행하고 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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