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백의, '사생활 논란' 전호준 연극 출연 보류 결정
7월 개막 예정 '더 투나잇 쇼' 제작사 극단 백의
"진위 밝혀질 때까지 전호준 출연 보류" 입장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연극 ‘더 투나잇 쇼’ 제작사인 극단 백의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전호준의 출연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자신을 전호준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24일 SNS에 게재한 글을 통해 전호준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전호준이 교제 기간 동안 결혼을 빙자하며 약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했다는 주장도 했다. 이에 대해 전호준은 SNS에 해명글을 올려 새벽 시간대에 자택에 무단침입 하려던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했으며 자신 또한 머리에 출혈이 발생하는 부상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 외 A씨의 폭로 내용에 대해선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맞섰다.
전호준은 2007년 데뷔 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시카고’, ‘맘마미아’, ‘위키드’,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대표작은 ‘킹키부츠’다. 2014년 초연 때부터 엔젤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전호준은 헬스 트레이너와 필라테스 강사 활동도 병행해왔다. 출연 예정이었던 ‘더 투나잇 쇼’는 오는 7월 개막 예정인 창작 연극이다.
전호준은 해명글을 통해 “A씨와의 일은 개인적인 사생활”이라면서 “모든 상황을 일일이 공개하고 싶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여과 없이 퍼지는 상황에 깊은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왜곡된 주장과 허위 사실이 계속 이어진다면 배우로서 작품과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강경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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