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오늘 오후 긴급 기자회견…'김문수 사퇴' 공개 요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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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을 일주일 앞둔 27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의 사퇴, 즉 이준석으로의 단일화를 공개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도 "단일화 가능성은 0%다.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고 투표용지에 이준석과 이재명의 대결로 간소화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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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6·3 대선을 일주일 앞둔 27일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개혁신당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2시20분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의 사퇴, 즉 이준석으로의 단일화를 공개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 단일화 시한은 29일 사전투표 시작 전인 28일이다.
개혁신당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김문수 후보 사퇴를 요구할 예정이다. 그것이 이재명을 상대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서도 "단일화 가능성은 0%다. 김문수 후보가 사퇴하고 투표용지에 이준석과 이재명의 대결로 간소화시키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엔 SNS(소셜미디어)에 중앙일보-한국갤럽이 이날 발표한 보수진영 단일화를 전제로 한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를 공유하며 "추세는 선명하다. 이재명 후보에게 가장 잘 대응할 수 있는 후보는 이준석"이라고 밝혔다. '이준석으로의 단일화'를 띄운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보름달은 커보여도 반드시 줄어들고, 초승달은 작아보여도 반드시 커진다. 선거일에 가장 큰 달이 어떤 달일지는 자명하다"고 했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24~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무선전화 면접으로 조사한 결과, 가상 양자 대결을 벌일 경우 이재명 후보는 52%로 김문수 후보(42%)와 10%포인트(p) 차로 오차범위 바깥에서 앞서갔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양자 대결에서는 각각 51%와 40%로 11%p 격차로 나타났다. 다만 3주 전에 비해 김문수 후보는 3%p 오르는 데 그친 반면 이준석 후보는 11%p 오르며 상승세 면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준석 후보가 '선거일에 가장 큰 달이 어떤 달일지는 자명하다'고 밝힌 것은 자신의 상승 추세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편 전날까지 이 후보에게 단일화를 공개 제안했던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웨스틴조선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 한국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희는 3자 구도에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자강론을 띄웠다.
일각에선 단일화 데드라인을 앞두고 이 후보를 상대로 '밀당'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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