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영국, 핀란드 기관과 협력..혁신적 예술교육모델 개발"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교육진흥원)이 글로벌 문화예술교육 연대를 강화한다.
27일 교육진흥원에 따르면 핀란드 어린이문화협회(ACCF) 및 영국 창작 디자인 그룹 어셈블(Assemble)과 각각 지난 22일과 24일 서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와 AI를 비롯한 급속한 기술 발전 등 미래 사회의 달라진 흐름에 대응해 어린이와 가족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해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만들고 이를 국제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교육진흥원은 설명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환경 조성 방안 공동 모색 △예술교육 전문가 교류 및 공동 워크숍 운영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지식 공유 등이다.
영국 어셈블(Assemble)은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런던 기반 창작 협업 그룹으로, 2015년 영국에서 권위있는 현대미술상인 터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어셈블은 지역사회 참여와 예술·건축·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실험적 공간 프로젝트에 강점을 가진 단체다.
핀란드 어린이문화협회(ACCF)는 북유럽 36개 어린이문화센터를 연결하는 거점 기관으로, 아동 주도형 예술교육과 놀이 기반 학습 모델을 선도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ACCF는 유네스코 산하 ENO(유럽 예술교육 관측소) 회원 기관으로서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국제 교류 기반을 한층 더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은 “예술적 경험은 아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표현하는 힘”이라며, “전 세계 유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혁신적인 예술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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