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김문수 선거운동원 폭행하고 유세 방해한 40대 구속
김기현 기자 2025. 5. 26. 14:02

(성남=뉴스1) 김기현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운동원들을 폭행하고 유세를 방해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 자유 방해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 53분께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야탑역 인근에서 유세 중이던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B 씨 등 4명을 밀치고 발로 차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유세차에 올라 선거운동원들이 갖고 있던 마이크를 빼앗는 등 유세를 방해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해 있던 상태였다.
경찰은 A 씨 혐의가 중하다고 보고 이튿날인 21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23일 이를 받아들였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사범에 대해선 엄중히 사법 처리할 예정"이라며 "A 씨에 대한 수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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