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대선일, 택배 쉰다… ‘로켓배송’ 쿠팡도 휴무
윤예원 기자 2025. 5. 23. 21:06

오는 6월 3일 대선일에 쿠팡을 포함한 대다수 택배업체들이 휴무를 결정하면서 택배기사들이 참정권을 보장받게 됐다.
23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택배사들은 대선일에 쉬기로 결정했다.
특히 쿠팡은 주간 배송 기사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휴무를 보장했다. 이에 따라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는 처음으로 일부 차질을 빚게 될 전망이다.
앞서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쿠팡 때문에 다른 택배사들도 주7일 배송을 시작했으며 너도나도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6월 3일을 근무일로 지정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민간 택배사들은 휴무를 결정했으며 쿠팡도 주간 배송을 멈추기로 했다.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당시에는 CJ대한통운, 롯데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모두 휴무를 진행했지만, 쿠팡은 투표일에 휴무를 시행하지 않았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르포] 여의도 1.5배·세계 첫 3복층 팹… 용인 ‘600조 반도체 도시’ 가보니
- ‘전쟁 여파’ VLCC 발주 21배 폭증… 한화오션도 10척 반사이익
- 석유 최고가제의 역설… 유가 70% 뛰어도 서울 출근길 차량 1% 감소
- 미용의료 플랫폼 ‘강남언니’, 외국인 예약 70만명 돌파
- [비즈톡톡] ‘마운자로’ 판 녹십자, 505억 실탄으로 ‘알리글로’ 올인
- 서울 전셋값 일주일새 6억 뛴 곳도… 강남은 ‘국평’ 20억 시대
- 반등 노리던 명품 업계, 이란 전쟁에 ‘침울’… “세계적 재앙 닥칠 것”
- 삼성전자·SK하이닉스 효과… 계약학과 합격선 성적 ‘최고치’
- [인터뷰] 우즈만 페르미 뉴클리어 대표 “한국 원전 업계의 강점은 기술·설계 넘어선 직업 윤리
- [3040 엔지니어] “나노 물질을 조각하는 예술”… 램리서치 이민재 박사가 말하는 ‘식각의 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