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통일교 총재 출국금지…'김 여사 선물' 또 다른 청탁 의혹도
김민수 기자 2025. 5. 22. 20:44
통일교 전 고위 간부, 건진법사 통해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청탁 의혹
한 총재, 최근 출국 시도 무산된 걸로 알려져…통일교 "아는 바 없다"
억대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5.1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한 총재, 최근 출국 시도 무산된 걸로 알려져…통일교 "아는 바 없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건진법사' 전성배 씨(65)가 전 통일교 간부의 청탁용 명품 가방을 김건희 여사에게 건넸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출국을 금지했다.
22일 법조계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최근 한 총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
한 총재는 최근 출국을 시도하다 무산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검찰은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인 윤 모 씨가 김 여사에게 샤넬백 등 각종 선물을 건네며 통일교의 현안 해결을 청탁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통일교 측이 추진한 캄보디아 사업에서의 정부 공적개발원조(ODA) 지원을 비롯해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등을 위한 청탁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 관계자는 한 총재 출국금지 여부와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청탁 등 의혹에 대해 모두 "아는 바 없다"고 말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안성재 '모수' 또 논란…고객 발렛 차 박살, 수리 7000만원 나오자 "고소해"
- "고유가 지원금 받는 여친 부모, 결혼 망설여진다" 공무원 글 비난 봇물
- "강동원은 아주 나쁜 사람이에요" 대학 동문의 '폭로 글'…누리꾼도 "인정"
- 강성연 재혼 남편 공개…함께 방송 출연한 '뇌비게이션 신경 전문의'
- '전문대졸 연봉 1억' 하이닉스 응급구조사 채용…"간호사는 안 뽑나요"
- "삼전·하닉 얘기하면 가만 안 둘 것"…회사 단톡방, 부장의 '살벌 경고'
- '비키니 여성과 투샷' 약혼남, 파혼 통보…"예식 위약금 5000만원 떠넘겼다"
- 시중 들어주는 보모에게 아파트 준 남성…그는 슈퍼마켓에서 10년째 생활
- AOA 권민아 "14살 때 당한 성폭행, 4년 재판…강간죄 인정에도 시효 소멸"
- 10년 전 묻어둔 주식 1억으로 집 마련한 소유…"SK하이닉스면 53억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