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투표용지 4번 제 이름 선명할 것” 단일화 선 긋고 완주 선언

정지윤 기자 2025. 5. 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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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이 받아볼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국민의힘 단일화 구애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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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선후보가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국민이 받아볼 투표용지에는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의 이름이 선명히 보일 것”이라며 국민의힘 단일화 구애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 이어 “외부의 회유와 압력에도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이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과 내일에 투자하는 가장 효능감 있는 한 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최근 모든 여론조사 지표는 이준석으로의 전략적 선택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넘어설 수 있는 유일한 승리의 방정식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보여주고 있다“며 ”이제 전략적 선택의 시간이다. 곧 역전의 순간이 다가온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는 “우리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나랏돈을 펑펑 써도 괜찮다는 무책임한 포퓰리스트의 세상이 아니다”며 “자신의 주장이 틀린 것이 분명한데도 잘못을 지적하는 국민에게 오히려 바보라고 조롱하는 로마 황제 코모두스와 같은 암군의 세상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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