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승, 美LNG 수출 전면 허가 재개 수혜주 부각..운반선·FSRU 기자재 공급 확대 기대↑ [특징주]
최두선 2025. 5. 21. 14:16

[파이낸셜뉴스] 일승이 장중 강세다. 미국 에너지부(DOE)가 환경영향 평가를 마무리하고 그동안 보류해왔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허가에 대해 승인 절차를 본격 재개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일승은 전 거래일 대비 13.20% 오른 5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주요 외신을 인용해 미국 에너지부가 19일(현지시간)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LNG 수출 허가 신청에 대해 승인 또는 거부 결정을 내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바이든 행정부가 환경과 경제적 영향을 면밀히 평가하겠다며 수출 허가를 일시 중단한 지 1년여 만이다.
에너지부는 “LNG 수출은 미국 경제를 지원하고 동맹국을 강화하며 국가 안보를 증진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LNG 수출국인 미국은 2030년까지 수출 용량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일승은 조선 및 LNG 관련 기자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선박용 환경장비, LNG 의장재, 탄소강관·스테인리스강관(Pipe Spool) 등을 생산한다. 이 회사는 LNG 운반선 발주 증가 및 해양 플랜트 사업 확장 시 수혜가 예상돼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알래스카 LNG 개발 발언에도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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