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선 앞 '부정선거 다큐' 관람…전한길 "대통령이 초청 응해"(종합)
전한길, 상영관 확대 계획엔 "좌파가 90% 장악해 어쩔 수 없어"

(서울=뉴스1) 서미선 김정률 조현기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의혹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다.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과 만나 "제가 대통령을 초대했다"며 "제가 영화 제작자이고 (윤 전 대통령과) 같이 들어가서 볼 것"이라고 밝혔다.
전 씨는 20일 윤 전 대통령을 초청했다면서 '윤 전 대통령이 요청에 흔쾌히 응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전 씨는 "공명선거를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가서도, 국회 기자회견도 3번 했다. 선관위에서 1인 시위도 하고 서면으로 사전투표 개선해달라고 했는데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문제를) 알리기 위해 영화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상영관 확대 계획에 대해선 "90%를 좌파가 장악했다. 어쩔 수 없다"고 했다. 향후 보수계 초청 계획도 "아직 계획이 없다. 특별히 의도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대선 국면에 영화 개봉 부담은 없었냐는 물음엔 "선거기 때문에 공명선거, 부정선거 실체를 알려주기에 타이밍이 딱 맞는 것"이라며 "선관위 등 다른 세력에서 부정선거 하려다 경계할 것이다. 국민도 아니까"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 재판을 제외한 외부 공개 행보에 나서는 것은 지난해 4월 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관 전원일치로 파면당한 이후 처음이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며 "이번 선거는 전체주의 독재를 막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고 탈당 사유를 밝힌 바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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